야설(野雪) = 눈 덮인 들길 걸어갈 제
野雪: 야설 (눈 덮인 들길 걸어갈 제) 결론적으로 먼저 저작자는 임연 이양연의 시집이다. 이양연의 시집 임연당별집(臨淵堂別集) 대동시선(大東詩選)에 동시에 실려있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 눈 덮인 들길 걸어갈 제 不須胡亂行(부수호란행) : 함부로 흐트러지게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 오늘 남긴 내 발자국이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설야중거 (踏雪野中去) 눈 내린 들판을 걸어갈 제 불수호란행 (不須胡亂行) 발걸음을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마라. 금일아행적 (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수작후인정 (遂作後人程) 마침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지도자 한사람이 옳은 길을 선택해서 걷게되면 후대 사람의 본보기가 된다는 뜻으로 오늘사회에서 옳바른 선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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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7. 23:18